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제실·노동국 등 소관 4개 실·국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8개 공공기관에 대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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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노동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양평),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수원), 경기테크노파크(안산), 킨텍스(고양)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감사 대상기관의 부당행위와 예산 낭비 사례, 정책 개선 과제 등에 대한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취약노동자에 대한 노동조건 개선 등이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여부 등 추진 성과 및 타당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집행부 및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소리가 제대로 반영됐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원회 차원에서 합리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