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화도시 부천의 숙원사업인 ‘부천아트센터’(부천문화예술회관) 공사 현장을 방문, 7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 중인 현장을 점검했다.
부천아트센터는 내년 5월 개관할 예정이며, 대공연장·소공연장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및 다목적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고강공영차고지 대체부지를 방문했다.
시는 고강공영차고지 일부가 국토교통부 민자고속도로 편입으로 주차면 감소, 대중교통 문제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인근 대체부지(주차면수 대형버스 약 25대, 3천559㎡)를 취득할 계획이다.
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시흥시 대야동 293-27 소재 공유재산 매각 대상지를 방문했다.
시는 지난 2005년 일부 매각 후 도로 부지(661㎡)로 남아 있던 토지의 매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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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사업계획(시흥시 대야1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구역 내 편입되는 토지와 잔여지에 대해 사업시행자의 매수 신청에 따라 시는 이를 매각햐 효율적인 공유재산 운영을 도모하고 일부 재정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부천시의 문화얘술공간 부천아트센터의 공사 현장에서 내·외부를 둘러본 결과, 부천시민들아 가까운 곳에서 최고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천아트센터의 개관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일정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고,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안 심사시 철저히 현황을 파악하고 심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재정문화위원회는 위원장 임운분(재선·더불어민주당), 간사 장성철(초선·국민의힘), 김주삼(재선·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양정숙(재선·더불어민주당), 박성호(초선·더불어민주당), 손준기(초선·더불어민주당), 구점자(재선·국민의힘 대표의원), 최옥순(초선·국민의힘), 박혜숙(초선·비례대표·국민의힘)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4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