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후보는 지역에서 탄탄한 조직력과 신선한 이미지에 걸맞게 젊은층과 여성층의 표심을 파고드는 가운데 지난 22일 열린 후보자 초청 TV토론회()에서 정책 및 공약 등에서 상대 후보와 차별화된 전략이 주효, 자질 검증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조용익 후보는 “TV토론 후 유세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바닥 민심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후보는 특히 ‘텃밭 사수’를 위해 30~40대의 표밭을 다지면서‘열세’로 여겨지는 20대와 60~70대 고령층을 위한 각종 정책을 발표하면서 상대 후보인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조 후보는 ‘한 사람만 있어도 찾아간다’는 각오로 표심 잡기에 주력하는 한편, 전철역 등지에서 출ㆍ퇴근 인사를 비롯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공원 등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시민들과 접촉 및 소통을 강화하며 표심잡기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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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는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과 함께 ‘드래곤 유세단’과 시민과 함께 하는 유세를 펼치면서 일방적인 목소리를 전하는 유세에서 탈피해 ‘경청’과 ‘시민 참여’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유세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광역ㆍ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찾아가는 정책’ 지원 유세로 민주당 후보들위 표밭갈이를 돕고 있다.
조용익 후보는 “부천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선출직이 도시를 얼마만큼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다”면서 “조용익과 함께하는 부천시는 부천시민을 섬기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며, 시민이 부르면 언제나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는 진정한 시민주권시대의 서막을 올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