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은 22일 오는 6월 1일 처리지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6.1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천을 신청한 광역의원 81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 추천 후보와 21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 2분께 도당 홈페이지 공고(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광역의원 21곳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1~4선거구와 제7~8선거구에서 단수 공천했다.

▲부천시 제1선거구(부천동)는 원종태(71) 전 제6대 부천시의원(전 서울시 공무원), ▲부천시 제2선거구(심곡동)는 황인직(56) 전 국민의당 중앙당 대변인(전 국민의당 원미갑 지역위원장), ▲부천시 제3선거구(신중동)는 문석기(50) 전 삼성전자 미국 변호사(현 인텔렉추얼 브릿지 대표이사), ▲부천시 제4선거구(중동ㆍ상동)는 이상윤(55) 현 부천시의원, ▲부천시 제7선거구(성곡동)는 허태래(64) 현 성지새마을금고 감사(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부천시 제8선거구(오정동)는 박영호(54) 전 부천시 원종동 충청향우회 회장(현 더 크는 중앙유치원 원장)이 각각 단수 공천을 받았다.

또 광역의원 21개 경선 선거구에 포함된 ▲부천시 제6선거구(소사본동, 범안동)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윤황로(59ㆍ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직능촐괄본부 국민소통지원단 부동산대책위원장), ▴장완희(60ㆍ전 부천시의원), ▴전용한(62ㆍ전 부천시보건소장) 후보 등 3명이 경선을 벌이게 됐다.

한편, ▲부천시 제5선거구(대산동)는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당으로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바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영규(58) 현 부천시 대산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합당 이후 추가 공천 신청을 통해 경기도의원 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황계호(63)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과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