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부천시체육회 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부천종합운동장 1층에 있던 수석박물관과 유럽자기박물관 이전에 따른 체육회 공간 활용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부천세체육회는 기존 수석박물관(330㎡)과 유럽자기박물관(528㎡)이 있던 공간은 생활체육 실내연습장으로 조성하거나 종목별 사무실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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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행정복지위원장은 “부천시체육회가 다양한 종목단체를 지원하는 등 부천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1층 박물관 이전에 따른 공간 활용 방안을 내실 있게 검토해 부천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체육회는 1975년 설립해 ▲전국체전, 소년체전, 도민체전 출전 지원 ▲우수 선수 및 전문체육인 양성 ▲체육문화교류 사업 ▲종목단체 육성 지원 ▲위탁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등 부천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56개 종목에 11만3천122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는 이소영(위원장)ㆍ곽내경(간사)ㆍ윤병권ㆍ박병권ㆍ김병전ㆍ박찬희ㆍ구점자ㆍ박홍식ㆍ박순희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