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에는 행정복지의원 9명 중 이소영ㆍ곽내경ㆍ윤병권ㆍ김병전ㆍ구점자ㆍ박순희ㆍ박찬희 의원과 부천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은희 부천시 여정정책과장으로부터 사업 개요 설명을 듣고, 부천시 여성회관 관장의 사업 추진 상황 보고 및 질의 응답 후 공사 현장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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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행정복지위원장은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감정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다른 다목적 시설과는 차별화된 힐링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요 이용 계층인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감정노동자도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해 내실 있는 운영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쉼 지원센터는 사업비 22억여원(도비 10억원, 시비 12억원)을 들여 총 877㎡ 규모로 복사골문화센터 6층에 올해 1월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들어서며,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웰빙룸, 힐링룸 등 쉼 공간 ▲상담공간 ▲회의실, 모임방 등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 공간 ▲세미나실 등 다목적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