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을에서는 장경태 청년위원장이 김현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코로나19대책추진단 부단장을 제치고 공천을 확정했다.
이곳은 3선의 민병두 의원이 과거에 있었던 ‘미투(me too)’ 논란으로 컷오프(공천배제) 되면서 청년우선 전략지역으로 지정됐고, 민병두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지역구이다.
▲경기 안산 단원구갑에서는 고영인 신안산대 초빙교수가 김현 전 의원을 꺾었다.
▲경남 김해시을에서는 컷오프(공천 배제) 됐다가 재심에서 결정이 번복돼 경선 기회를 얻은 현역 김정호 의원이 기찬수 전 병무청장을 꺾고 공천을 홧정했다.
▲광주 광산구을에서는 민형배 전 비서관이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을 따돌리고 공천을 홧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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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에서는 허영 도당위원장이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을 꺾었다.
▲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에서는 황재선 변호사가 송성일 전 봉화군농민회장을 이겼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1일에는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4.15 총선의 253개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