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4.15 총선(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 부천시을 후보로 확정된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 부천시병에 후보로 확정된 차명진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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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래통합당 부천시을(前 부천시 원미을)과 부천시병(前 부천시 소사구)에서 4.15 총선(21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로 서영석(62전 경기도의원(7대), 차명진(61) 전 국회의원이 확정됐다.
부천시을 경선 결과, 서영석(62) 전 경기도의원(7대)이 51.1%를 얻어 48.9%를 얻은 임해규(60) 전 국회의원(17ㆍ18대)을 2.2%포인트로 따돌렸다.
부천시병 경선 결과, 차명진 전 국회의원(17ㆍ18대)이 50.8%(감점 4점)을 얻어, 45.2%를 얻은 최환식(62) 전 경기도의원(6ㆍ7대)을 5.6%포인트로 물리쳤다.
미래통합당의 이번 4.15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은 각 지역구에서 1천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의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방식이며, 2인 경선은 이틀간 진행돼 부천시 을과 부천시 병을 비롯해 선거구 18곳이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실시한 경선 결과를 16일 오후에 발표했다.▶관련기사 클릭
이로써 4.15 총선(21대 총선) 부천시 4개 선거구(부천시갑ㆍ부천시을ㆍ부천시병ㆍ부천시정)의 본선에서 맞붙을 여야 후보 대진표 윤곽이 나왔다.
◆4.15 총선 부천시 4개 선거구 대진표 윤곽
이번 4.15 총선(21대 총선)부터 부천시 4개 선거구의 명칭이 부천시갑, 부천시을, 부천시병, 부천시정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관련기사 클릭
▲부천시갑(前 부천시 원미갑)= 더불어민주당은 김경협(58) 현 의원이 3선에 도전하며, 미래통합당 이음재(65) 전 당협위원장과 2016년 20대 총선에 이어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부천시을(前 부천시 원미을)= 더불어민주당 설훈(67) 현 의원(최고위원)이 5선 도전에 나서며, 미래통합당은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이 첫 도전에 나선다. 정의당에서는 이미숙(53) 지역위원장이 출마한다.
▲부천시병(前 부천시 소사구)= 더불어민주당은 김상희(66) 현 의원이 4선에 도잔하며, 미래통합당은 차명진(61) 전 의원(17ㆍ18대)이 3선 도전에 나선다. 정의당에서는 신현자(49) 지역위원장이 출마한다. 이들 3명의 후보는 2016년 20대 총선에 이어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부천시정(前 부천시 오정구)= 더불어민주당은 서영석(56) 전 9대 경기도의원(전 부천시 약사회장)이 첫 도전에 나서며, 미래통합당은 안병도(62) 전 당협위원장(전 연세대 겸인교수)아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정의당에서는 구자호(46) 지역위원장이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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