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곳 경선 결과, ▲경기 구리시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 ▲인천 연수구갑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충북 증평군·진천근·음성군 경대수 현 의원(재선), ▲충북 제천시·단양군 엄태영 전 제천시장 ▲충남 홍성군·예산군 홍문표 현 의원(3선), ▲충남 아산시갑 이명수 현 의원(3선), ▲충남 천안시병 이창수 현 미래통합당 대변인, ▲충남 당진시 김동완 전 당협위원장, ▲강원 원주시을 이강후 전 의원, ▲제주시갑 장성철 전 제주도 정책기횏관, ▲제주시을 부상일 전 제주대 교수, ▲제주 서귀포시 강경필 변호사(전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각각 공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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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관위는 또 만 45세 미만의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퓨처메이커(청년벨트) 지역으로 선정해 우선 추천(전략공천) 지역구안 ▲경기 시흥시을에는 김승 젊은한국 대표 ▲경기 화성시을에는 한규찬 전 평안신문 대표를 공천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에는 김창남 아시아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단수추천했고, 최근 보좌관 갑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경기 안산 단원구을 박순자 의원(3선)에 대해서는 더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안산 단원구을에 단수 추천됐다.
한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13일) 김형오 위원장이 정체성 논란을 빚은 김미균 시지온 대표(서울 강남병)에 대한 공천을 철회하고, 공관위원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이석연 부위원장 직무 대행 체제로 공천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