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 공천 접수는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 원내 3개 정당과 옛 친이계(친이명박계) 및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 옛 안철수계 인사들, 일부 청년정당 등 중도 보수세력이 하나로 뭉친 ‘미래통합당(약칭 통합당)’이 지난 17일 출범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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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추가 공천 신청에서 황교안(62) 현 미래통합당 당대표와 정문헌(53) 전 17ㆍ19대 국회의원이 서울 종로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며, 진수희(64)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서울 성동구갑, 지상욱(54) 현 의원은 서울 성동구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오신환(49) 의원은 서울 관악을, 이혜훈(55) 의원은 서울 서초갑, 이찬열(60) 의원은 수원시갑, 권은희(60) 전 의원은 성남 분당을, 유의동(48) 의원은 평택시갑, 정병국(62) 의원은 여주시 양평군, 이언주(47) 의원(전 미래를 향한 전진 4.0 당대표)은 부산 "중구영도구, 하태경(51) 의원은 해운대구갑, 문병호(60) 전 의원은 부평갑에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부천시 오정구에는 옛 안철수계에서 활동한 서영석(61) 전 경기도의원(제5ㆍ6대)이 신청해 안병도 현 당협위원장과 경선을 위한 도전장을 던져 성사 여부 및 공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영석 전 도의원은 지난 18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