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부천시장 선거에서 역대 보수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리고 최소 득표차로 낙선한 국민의힘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제 삶과 지난 정치의 과정을 뼈저리게 되돌아 보았고 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영석 후보는 2일 오후 2일 낙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이 순간 무거운 책임감이 가득하다”며 “위중하고 엄중한 시기에 저를 채찍질 해주신 부천시민들을 생각하며 봉사하는 삶으로 부천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부천시민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영석 후보는 “제가 부족해서 부천시민들의 열망을 다 담지 못했다. 조금 더 시민들 곁에 다가가야 했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는 ‘부천도 정권교체를!’내세우며,‘다시 뛰는 부천!’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과 맞섰지만, 47.50%(16만2천895표)를 얻는데 그쳐 52.49%(18만5표)를 획득한 조용익 당선인에4.99%p(1만7천110표) 차로 패했다.
■서영석 국민의 부천시장 후보지지지지 감사 인사 전문(全文)부천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무거운 책임감이 가득합니다.
위중하고 엄중한 시기에 저를 채찍질 해주신 부천시민들을 생각하며 봉사하는 삶으로 부천시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저는 제 삶과 지난 정치의 과정을 뼈저리게 되돌아 보았고 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력을 만드는 것도, 권력을 바꾸는 것도 시민이고, 권력을 통해 부천시의 위대한 업적을 만드는 것도 시민들 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부족해서 부천시민들의 열망을 다 담지 못했습니다.
조금 더 시민들 곁에 다가가야 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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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2. 6. 2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서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