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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자는 그동안 과거 발언과 글로 인한 친일 논란에 적극적인 해명과 더불어 국가보훈처는 23일 지난 2010년 자체 발굴로 독립유공자 애국장 포상을 받은 문남규 씨가 문 후보자의 조부와 동일 인물이라고 판단함에 따라 애국지사의 손자로 추정된다는 확인으로 어느 정도 명예회복이 됐다는 판단에 따라 ‘자진 사퇴’ 입장을 밝힐 것인지 주목된다.
문 후보자가 자진 사퇴할 경우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총리 후보자 신분에서 물러나는 것이며, 지난 10일 후보 지명을 받은 이후 14일 만에 사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