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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는 지난 12일 윤인상 원미구청장과 구청에 근무하는 신규 임용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부천둘레길 코스 중 원미산 자연생태숲길을 숲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걷는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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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원미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부천둘레길 걷기 행사는 오전 10시 원미구청을 출발, 부천종합운동장을 거쳐 원미산 정상 원미정까지 오르면서 숲해설가의 나무이야기, 우리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나무와 나뭇잎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원미정에서는 보물찾기와 게임도 진행했다.

원미구는 오는 19일에는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신규 임용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부천 둘레길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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