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부천국민체육센터가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천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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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부천국민체육센터가 사단법인 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장(KSSA)』 안전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 인증제’는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안정성, 안전용품 및 구조장비의 구비 상태, 응급 대응 체계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전문가 현장 평가를 실시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부천도시공사는 지난해(2024년) 최초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재인증에도 성공하며 생존수영 교육기관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부천도시공사는 매년 부천시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수상 안전 능력을 기르고 있다.
또한 수영강사들의 생존수영 자격 취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교육의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생존수영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시민과 어린이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명희 부천도사공사 사장은 “이번 2년 연속 재인증은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시민의 관심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교육 환경을 유지해 생존수영 교육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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