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무원들이 지난 14일 프로축구 2부리그 부천FC의 코리아컵 홈경기기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1대 대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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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14일 스포츠 경기장과 공연장을 찾아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자치분권과에 따르면 이번 투표 참여 캠페인은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는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를 앞두고 부천FC 홈경기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 부천아트센터 앞에서 진행했다.
투표 참여 캠페인에는 부천시 공무원들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조형물과 팻말을 활용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5월 29일·30일, 본투표 6월 3일, 꼭 투표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 전국에서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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