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장애인복지과에 따르면 간담회는 장애인 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장애인 업무 공유, 주요 시정 홍보, 장애인단체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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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부천시와 장애인단체 간 협력을 도모하고, 복지의 당사자인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별 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에는 현재 3만7천454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으며, 시의 지원을 받는 13개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