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환경정책과에 띠르면 ‘녹색제품 구매 이행’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국민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부천시는 올해 녹색제품 구매이행 목표액을 전년 대비 6% 상향한 114억 4천800만 원으로 설정하고, 환경부 녹색구매 정보시스템(에코스퀘어ㆍecosq.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 공표했다.
시는 지난해 106억 1천100만 원의 녹색제품 구매로 우선 구매율 52.6%를 달성해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경기도내 3위로,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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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전 부서를 대상으로 매월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모니터링해 올해도 S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내 대규모 유통매장의 녹색제품 판매장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녹색제품 구매를 더욱 활발히 홍보할 예정이다.
채교국 부천시 환경정책과장은 “부천시청과 대규모 유통매장이 함께 솔선수범해 녹색제품 우선 구매 이행률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탄소 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