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심곡 시민의강 제3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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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7일 원도심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대성병원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 주차정책과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이선구 도의원, 시의원, 부천도시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차정책과장의 경과보고, 조용익 시장의 공로자 시상 및 기념사, 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대성병원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 사업은 967.1㎡ 부지에 3층 4단 고도화를 통해 69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돼 불법 주차와 골목길 교통 혼잡 등 지역 주민들의 숙원 문제가 해결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곡 시민의 강 제3공영주차장은 인근 심곡1, 2 공영주차장과 이름을 연계해 누구나 쉽게 위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새 이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약 2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오는 3월 4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서강식 부천시 주차정책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은 지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평식 공영주차장의 고도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 많은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부천시민의 주거환경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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