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통합돌봄과에 따르면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2024년)부터 시행한 경기도 사업으로, 부천시는 2025년에도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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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부천시민이며,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대청소, 방역, 세탁 지원), ▲식사 지원(도시락 제공) 등 4개 분야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등 상황에 따라 조기 종결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 돌봄지원과(☎032-625-9014)로 하면 된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시민들에게 배려 깊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이 함께 돌보는 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며 “누구나돌봄사업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