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시청사를 방문한 ‘학부모 폴리스’ 단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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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6일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통해 ‘학부모 폴리스’ 단원들을 만나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시 소통담당관 시민소통팀에 따르면 단원들은 시청사 내 산소 정원, 부천시의회, CCTV 관제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특히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CCTV 관제센터에 큰 관심을 갖고 학생 보호에 관한 질의응답을 갖기도 했다.
이어, 다채로운 연말 공연과 신년 음악회가 진행되는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을 찾아 흥미로운 클래식 음악 세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부모 폴리스 단원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에서 “한 명 한 명 보물같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교육청과 경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부모 폴리스’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하굣길 안전 지도 ▲우범지역 경찰 합동 순찰 등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있다. 올해 30여 회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학교 인근 순찰 활동은 무려 1천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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