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환식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14일 오전 소관부서 시정브리핑을 열고 “부천 대장신도시·역곡지구 조성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자족도시 건설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스마트 주거단지 조성으로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빍혔다.
대장 신도시의 경우는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SK그린테크노캠퍼스 등 SK연구단지 및 우량한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직·주·락(직장·주거·여가)의 자족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대장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노선, 대장홍대선, 주변 간선도로 확장 등을 지구계확에 반영하고, 역곡 신도시는 역곡로 확장 등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체계 구축으로 도시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대장 신도시는 2025년 상반기 중 공원 설계 공모를 추진해 ‘부천형 가든’ 설계 및 생활SOC 연계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대장 신도시의 중심축인 특별계획구역 민간 공모를 통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역곡 신도시는 2025년부터 임시 우회도로 설치, 지장물 철거, 토목공사 등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상반기 중 지구계 조정 및 복지시설 용지 추가 등 지구계획 변경 및 lLH와 공원 내 생활SOC시설 설치 관련 협의를 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교통, 공원 시설 등 부천시 공공디자인 반영 협의 및 심의를 할 예정이다.
대장 신도시는 2025년 상반기(4월) 본청약(1차 사전청약분: (A5-8 1천863세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공공분양 주택 첫 본청약, 2025년 하반기에는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을 하고, 2027년 11월 최초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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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 신도시는 2026년 하반기(9월) 공공주택 본청약(A2 공공주택 사전청약 927세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2027년 하반기 민간주택 분양에 이어 2028년 하반기에 최초 입주할 예정이다.
▲대장지구= 사업기간은 2019부터 2029년이며, 대장동 등 일원 344만 9천243㎡, 사업비 4조 2천500억 원, 1만9천46세대 공급(공동주택 1만4천101세대, 주상복합 4천746세대, 단독주택 199세대), 시행자는 경기도·LH·부천도시공사.
▲역곡지구= 사업기간은 2019년~2028년까지이며, 역곡·춘의동 일원 66만 1천953㎡, 사업비는 9천455억 원, 5천632세대 공급(공동주택 5천188세대, 주상복합 362세대, 단독주택 82세대), 시행자는 LH·부천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