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송내로데오 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 부천시 제공)
| AD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9일 ‘어쩌다 동장’ 6회차로 부천 문화의 메카인 상1동에서 ‘1일 동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소통담당관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은 첫 일정으로 캘리그라피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함께 출생 축하카드를 만들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송내로데오 거리로 이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동참해 주변 상인과 시민들에게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조용익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복사골문화센터를 방문해 문화도시 시민위원 작(作)이와 만나 도시사파리 예술 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감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여성창업‧문화공간 일꿈터와 아이러브맘카페에서 창업과 육아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어쩌다 동장’을 마무리하면서 “상1동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화를 품은 도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천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자부심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월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누빌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