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통합돌봄과에 따르면 이번 통합지원회의에는 3개 구 통합지원 담당자, 부천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등 다직종 종사자가 참석헤 9건의 중점사례 논의와 89명 대상자에 대한 계획수립·변경·서비스 종결을 확정했고, 158건의 서비스 연계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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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지원회의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 사정과 이에 따른 서비스 계획 조정, 자원개발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회의체다.
시는 월 3회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합리적인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총 24회의 회의를 거쳐 통합돌봄대상자 773명을 확정, 2,142건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료진과 돌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활성화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