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복지정책과 복지안전기획팀에 따르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부천시가 주최하고 민간 지역사회 복지의 두 축인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주관으로 진행돼 ‘사회복지의 날’을 자축하고, 시민 곁에 함께하는 부천시 사회복지의 역할과 방향을 조명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롯데백화점 중동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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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인 43명에게 부천시장상(21명), 부천시의회 의장상(9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9명)을 각각 수여했다.
기념식 이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는 산정호수로 이동해 민관 합동 문화나눔행사, 화합의 밤, 특강(사회복지 현장과 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관이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곳곳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부천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업무 환경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