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에 따르면 시는 매년 지역경제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부천 맛집’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을 모집해 시민의 입맛을 반영한 음식점을 ‘부천 맛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평가단은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음식의 맛, 서비스 등을 평가하고, 9~10월 중 약 2주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시민평가단에게는 취식비와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부천시 관내 거주하는 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이다.
모집 인원은 ▲20대 5명 ▲30대 5명 ▲40대 5명 등 총 15명이며, 시민평가단은 1차 무작위 추출법(2배수)과 2차 전화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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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맛집’은 시민평가단(20~40대)과 전문위원회(50~60대) 등의 평가뿐만 아니라 위생분야의 평가와 외식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현재 ‘부천 맛집’은 20곳이 있으며, 시는 8월 중 ‘부천 맛집’ 선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구글폼(https://forms.gle/FEYMZDmnChjte8fw7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032-625-432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로 부천을 대표하는 맛집을 선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먀 “시민의 입맛을 반영한 숨은 맛집 발굴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 맛집’ 20곳은 어디?_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