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안전담당관 사회재난팀에 따르면 경기도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안전점검 합동캠페인에는 경기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부천 안전모니터 봉사단 및 안전보안관 등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안전신문고 안내 리플릿 및 자율안전 점검표 1천매와 어린이 안전 우산, 접이식 가방 등 홍보물품 500개를 배부했으며, 안전신문고를 알리고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지난 2일 국가 주요 행사로 지정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최에 앞서 부천원미경찰서·부천소방서·군부대와 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개막식 장소인 부천아트센터와 주요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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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신문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밀했다.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과 ‘안잔신문고’ 웹사이트(www.safetyreport.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도로시설물 파손, 교통법규 위반, 불법 주정차 등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행정기관에 직접 신고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 홍보를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