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햐 인증하는 제도이다.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후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임직원의 소비자중심경영 참여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6회 연속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부천도시공사는 지난해(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9점으로 동일 평가군 내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으며 시민행복참여위원회 신설, 시민모니터단 운영,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자체 고객서비스헌장 점검 등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 참여를 강화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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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최근 지역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CCM 대학생 서포터즈를 구성해 새로운 방식의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CCM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설레임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부천시민께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하반기 시작되는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CCM)을 통해 향상된 고객 경험과 고객 감동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