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변호사가 1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아동의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아래는 강연에 참여한 시민과 기념촬영, 강연에 앞서 환영사를 하는 조용익 부천시장.(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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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연’을 개최, 아동의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에 대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 아동보육과에 따르면 이날 강연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후원기업인 GS파워㈜ 전영욱 마케팅 부문장, 공동 주관 기관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문상록 본부장, 부천시민 등 540여 명이 참석했다.
한문철 변호사와 시민과의 기념촬영, 조용익 부천시장의 환영사, 한문철 변호사의 아동의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동들을 위해 강연 준비를 해주신 GS파워㈜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강연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혜를 모아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문철 변호사는 참여한 아동 전원에게 빛 반사 모자를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했으며, 강연 중에도 보호자 일부에게 빛 반사 모자와 망토를 선물하는 등 참여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연은 민선8기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지난해(2023년) 아동권리 부모교육 ‘오은영 박사 초청 강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앞서 부천시와 GS파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 권리보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고,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이번 강연이 마련됐다.
부천시와 GS파워㈜,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앞으도로 부모와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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