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는 전국 279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동일 평가군(총 50개 기관) 중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부천도시공사는 연간 재정집행계획에 맞춰 유휴자금을 배분해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했으며, 부천시 ITS(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사업, 부천대장·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에서 신규 수익원을 발굴한 사업 성과와 기관 재무건전성 등 경영효율 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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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사장 주재 경영개선기획단을 구성·운영해 서비스 개선·인사조직 개편·미래 신사업 발굴 등 경영개선 3대 분야 방안을 도출하고, 내부구성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성과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으며, 친절·봉사, 적극행정, 업무성과 3개 분야로 ‘이달의 우수직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노력을 전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했으며, 교통약자지원센터 고객 대상 해피콜 도입 등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90.6점을 획득해 전년(88.5점) 대비 2.1점이 상승했고,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활용해 해외 스마트시티 구축 시범사업 참여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혁신 노력도 크게 인정받았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이후 도시공사의 사업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혁신 노력을 지속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경주하여 부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