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 이용 방법
(사진= 부천시 제공)
| AD |
부천시는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오는 7월 24일부터 운영한다.
시 정보통신과 인터넷정보팀에 따르면 ‘챗봇 서비스’는 시민들이 자주 묻는 270여 개 질문에 대해 ▲공공행정민원 ▲도시 ▲문화체육 ▲복지 ▲보건환경 ▲세무 ▲경제 ▲교통 등 8개 분야로 나눠 제공된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부천시 채널을 친구 추가해 하단 ‘챗봇 시작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원하는 분야를 단계적으로 클릭해 내용을 확인하거나 찾고 싶은 내용을 직접 입력해서 확인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에서 처리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콜센터 상담직원과 1:1 채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시는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시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반복적인 민원 상담 업무를 ‘챗봇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민원 상담 자료 축적을 통해 ‘챗봇 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