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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공동 개최하는 ‘제2회 모든 웹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오는 7월 9일까지 접수한다.
시 문화산업전략과 콘텐츠육성팀에 따르면 총상금 1억1천만 원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수상작 2편에 각 2천만 원의 지원금과 네이버웹툰 연재를 보장하며, 최우수상 3편에 각 1천만 원, 우수상 5편에 각 600만 원, 장려상 10편에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7월 9일까지이며, 만 15세 이상, 신인 및 기성 작가, 개인 또는 팀(스튜디오)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작 중 우수상 수상작 이상의 우수 콘텐츠 10편은 네이버웹툰 등을 통해 국내외 연재 플랫폼에 진출하게 되며, 창작자는 오는 9월에 부천시 상동에 개관하는 ‘웹툰융합센터’ 창작공간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멘토링 주관사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만화도시 부천 춘의동에 본사를 두고 ‘나 혼자만 레벨업’, ‘템빨’ 등의 대표작으로 글로벌 무대에 K-웹툰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2회 모든 웹툰 공모전’은 7월 9일 작품 접수를 마감한 뒤 전문가 심사, 작가 인터뷰를 통해 연재 계획, 창작공간 입주 등 협의를 마친 후 7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제2회 모든 웹툰 공모전’ 홈페이지(www.bucheon.best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승욱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이번 공모전 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은 ‘웹툰융합센터’ 내 창작공간에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웹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만화영상 산업의 요람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청년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한 ‘예술인 임대주택’ 등 관련 인프라가 한데 모여 글로벌 무대에 슈퍼 지식재산권(IP)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대한민국 K-웹툰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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