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육정책과 보육정책팀에 따르면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집 교육훈련 실시 여부 ▲건축물 내·외부 손상 및 균열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점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분야 점검 등이다.
시는 지적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이행을 요청하고, 보수·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향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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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7곳 국공립 어린이집은 하반기까지 현장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민삼숙 부천시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보육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9곳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온라인 교육 ▲재난상황시 행동요령 및 업무처리 매뉴얼 작성·배포를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