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365안전센터 안전기획팀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은 이날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안전지도 활동을 실시하고, ‘워킹 스쿨’ 안전지도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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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시장은 안전지도사들과 차담(茶啖)을 가진 자리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안전지도사들의 노력 덕분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킹 스쿨’ 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및 교통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지도사가 초등학생들을 인솔하는 것으로, 등굣길 노선별로 어린이 10여 명을 인솔하고, 횡단보도에서 차량 운전자와 눈 맞추고 손들기, 골목길에서 안전한 보행하기 등 현장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워킹스쿨 안전지도사는 어린이 통학 안전과 더불어 어린이 등·하굣길 주변 위험요소를 관찰하고, 신고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