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6일 오전 2시 2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올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 AD |
대산동 생활안전과에 따르면 제설작업에는 대산동 자율방재단원이 참여했으며, 주택가 및 상가 앞은 주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나섰다.
대산동 자율방재단원들은 “심곡본동과 송내2동 지역은 경사진 이면도로가 많아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지역이어서 주민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정해웅 대산동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참여한 자율방재단과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준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철저한 제설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