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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안동 생활안전과에 따르면 범안동 직원 및 자생단체원 30여 명은 4개조로 나눠 간판과 도로시설물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도로시설물은 즉시 정비했고, 간판의 경우 관리자에게 자율정비 안내통지문을 발송했다.
범안동 자율방재단 공은주 단장은 “우리 동네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참여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애경 범안동장(4급)은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범안동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