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재개발과 재개발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부천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과 제도적 지원 및 협력을 상호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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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부가 2021년 2월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 정책의 일환으로 도심 내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에서 공공이 지구 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시 기능의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 지원 및 상호 협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최대한 조율 ▲주민 편익을 위한 생활SOC 확충 및 교통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 공급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및 이주 대책 강구 ▲공정·투명한 사업 절차 및 시행 방법 등을 약속하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사업 추진 시 다양한 이해관계에 따른 민원 갈등 해소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긴밀히 협조하길 바란다”며 “특히 토지 등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대한 사유재산권 보호와 원주민 재정착 지원 등에 최대한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