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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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천시 소유(시유지) 중동신도시 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옛 호텔부지인 중동 1155번지 등 3필지가 1천299억7천777만원에 낙찰됐다.
시는 3필지의 일괄매각에 따른 최저입찰가(감정평가액)로 1천101억5천149만원(평균 평당가 4천111만6천640원)을 제시하고, 어제(6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최고가를 제시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했다.
낙찰가 1천299억7천777만원은 시가 제시한 최저입찰가 보다 198억2천628만원이 많은 118.0%의 낙찰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3필지를 매입한 곳은 부동산 전문 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로 알려졌으며, 계약금은 낙찰가의 10%인 129억9천777만원으로 매매계약은 10일 이내 체결하도록 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3필지의 전체 면적은 8천856.6㎡(2천679평)로, 이 가운데 구(舊) 호텔부지인 중동 1155번지는 8천155.0㎡(2천466.9평)으로 전체 매각면적의 92.0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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