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치분권과 민간협력팀에 따르면 압무 협약식에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연승)와 부천희망재단(상임이사 김범용), 관내에서 8년간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부천중앙RC(회장 최진호), 경기피플앤피플(회장 김방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재능기부 봉사단체들이 오랜 기간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愛 집수리’ 사업에 공감한 부천희망재단이 예산 지원과 봉사활동 참여키로 함에 따라 확대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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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통해 부천희망재단은 500만 원의 예산 지원과 봉사활동 참여에 협력하고, 부천중앙RC와 경기피플앤피플은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상당의 집수리 물품 지원과 도배, 장판교체, 전기수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 참여하기로 했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오히려 봉사활동이나 지원은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생기고, 앞으로 더욱 많은 단체의 참여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랑愛 집수리’ 사업 관련 문의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032-625-68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