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에 따르면 부천시의 사랑의 온도탑 성금 목표액은 6억원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모금액의 1%인 6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 AD |
이날 사랑의 온토탑 제막식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사랑의 온도탑이 100℃ 넘게 치솟아 전국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 공직사회는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사랑의 열매 달기’로 자율적인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를 통해 개인·기업·단체 등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모금 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사랑의 온토탑 제막식에서는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기부 행사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협의회 손삼옥 고문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함께 가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