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김만수 부천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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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과 김윤식 시흥시장, 양기대 광명시장은 오전 7시 상동 고려호텔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현재 추진중인 보금자리주택사업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찬 회동은 보금자리주택사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자체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광역교통개선대책 비용 부담의 기준, 사회복지비용 증가에 따른 재원 확보 등 보금자리주택사업 전반의 제도개선 사항과 광명시흥지구의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부동산 경기 하락, 사업시행자의 재정 악화 등으로 인해 보금자리주택사업 추진 일정이 지연되는데 따른 주민들이 피해를 염려해 사업시행자의 예측 가능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기로 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광명시흥지구의 공장 이전 대책을 위한 공업 물량 확보 및 군사시설 이전 문제와 관련해 부천시와 광명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보금자리사업이 추진 중인 부천ㆍ시흥ㆍ광명 등 3개 단체장은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보금자리사업이 추진 중인 부천시, 시흥시, 광명시 등 경기도내 8개 지자체들과 함께 보금자리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조만간 관련 지자체들과 회합을 추진키로 했다.
부천시에는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로 지정 추진 중인 부천 옥길지구, 광명시는 시흥시와 함께 3차지구로 지정된 광명시흥지구가 있으며, 시흥시는 2차 은계지구와 3차 광명시흥지구가 보름자리주택사업지구로 지정,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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