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청 인근 민원실 부근 문화예술회관 및 호텔 부지의 용도변경에 따른 활용 방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으로 변경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하여 부천시는 오는 10월중 중동신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세부 변경안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17일 오전 속개된 부천시의회 제145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 시정질문 답변에서 “중동신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따른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3월25일 개최했고, 그후 계획의 세부사항 검토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추진중에 있다”며 “세부사항 검토가 끝나는 7~8월에 재정비 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람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중동신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계획안의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행정절차에 대한 윤병국 시의원의 질문에 대해 “지난 8일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 상정 의뢰했고, 7~8월중에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해 최종 계획안을 확정, 8~9월중 부천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에는 결정고시를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