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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구시가지 ‘재건축 붐’… 71곳 조합 설립인가
조합원수 총 7천895명… 2003년 34곳 조합 인가
원미구 역곡동 20곳·소사구 괴안동 12곳에 달해 
더부천 기사입력 2007-11-21 19:3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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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상동 신도시를 제외한 구시가지 3개지구(원미·소사·고강)의 ‘재정비촉진(뉴타운) 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심리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재건축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곳은 71곳에 이르고 있다.

부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07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재건축조합 설립현황’에 따르면 재건축조합은 71곳에 조합원 수는 총 7천895명으로, 조합설립 인가 시기는 2003년이 3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2000년 11곳·2002년 9곳·2001년 6곳·2004년 5곳·2005년과 2006년, 올해 각 2곳씩이다.

지역별로는 원미구 역곡동이 20곳으로 가장 많았고 소사구 괴안동도 12곳으로 비교적 많았다. 원미동과 원종동은 각 5곳, 춘의동과 심곡동·소사본동이 각 4곳, 오정동 3곳, 내동·송내동·도당당·심곡본동·고강본동이 각 2곳, 중동·약대동·심곡본1동·삼정동이 각 1곳 등이다.

이들 재건축조합 가운데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중동주공(2천183명)과 약대주공(880명), 역곡동 삼신진흥(345명), 송내동 동원아파트(264명), 역곡동 서경아파트(260명), 괴안동 우정(238명) 등으로 재건축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중에 있는 곳들이다.

조합원 수가 100명 이상인 곳은 역곡동 미도아파트(131명), 소사본동 삼신아파트(172명), 심곡본동 광희아파트(126명), 원종동 삼부(151명), 역곡동 우남2차(128명), 춘의동 부일천일연립(144명), 원미동 부흥유림(105명) 등 7곳이다. 그밖에 58곳의 재건축조합의 조합원 수는 19명에서 80명 안팎 수준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주택재건축 사업이 추진중인 곳은 중동 주공아파트, 괴안동 삼성아파트, 송내동 동원아파트 등 3곳이며, 약대 주공아파트는 최근 시공사로 현대산업개발을 선정하고 사업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고강본동 희망주택은 시공사를 선정했으나 공사 착공이 미뤄지고 있다.

재건축조합을 설립하고 공사 착공이 미뤄지고 있는 곳은 조합원들간의 이견과 더불어 부천시가 뉴타운사업 계획과 맞물려 조합원들이 관망 자세로 돌아선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천시의 원미·소사·고강지구의 뉴타운사업은 내년 5월까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립, 주민의견 수렴을 거친 뒤 2009년 5월까지 촉진계획에 의한 기반시설인 상·하수도, 도로, 공원, 구조물 및 시설물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완료해 촉진지구내 각 구역별로 지역주민들이 조합을 설립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16곳 가운데 ▲약대1구역(약대동 144일원 4만1천435㎡, 622세대/임대 108세대 포함) ▲약대2구역(약대동 154일원 7만943㎡, 1천228세대/임대 215세대 포함) 등 2곳은 내년 1월부터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가 내년 6월께 사업에 착수해 2010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또 ▲계수·범박 주택재개발정비사업(소사구 계수동과 범박10통 일원 30만4천312㎡, 세대수는 주민제안 기준 3천690세대) ▲심곡본동 주택재개발사업(심곡본동 530일원 3만5천292㎡, 507세대) 등 2곳은 내년 9월 정비구역 지정과 같은해 12월 조합 설립인가를 받을 경우 2009년부터 사업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조합 설립을 하게 될 경우 2009년과 2010년에 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은 12곳이다. ▲도당1-1구역(도당동 266의 4일원 13만5천800㎡, 기본계획상 2천180세대) ▲심곡1-3구역(심곡동 325의 32일원 13만1천㎡, 2천332세대) ▲중동1-1구역(중동 980일원 1만6천400㎡, 292세대) ▲중동1-2구역(중동 824일원 6만9천400㎡, 1천298세대) ▲송내1-2구역(송내동 427의 32일원 4만㎡, 1천7세대) ▲여월1-1구역(여월동 10의 11일원 4만5천200㎡, 693세대) ▲내동1-1구역(내동 19의 3일원 6만8천100㎡, 1천212세대) ▲내동1-2구역(내동 36일원 6만8천700㎡, 1천243세대) 심정 1-2구역(삼정동 284일원 9만8천900㎡, 1천760세대) ▲춘의1-1구역(춘의동 127일원 10만7천100㎡, 1천673세대) ▲소사1-1구역(원미구 소사동 일원 2만6천600㎡, 632세대) ▲심곡1-1구역(심곡동 437의 3일원 10만6천400㎡, 2천17세대) 등이다.

도시환경정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은 ▲소사역세권1구역(원미구 소사동 42일원 1만5천724㎡, 주거복합 262세대) ▲소사역세권3구역(원미구 소사동 48의 21, 심곡동 490의 6일원 8만950㎡, 주거복합 170세대, 공동주택 1천94세대, 복합시설 85세대) ▲소사본1-1구역(소사본동 88의 39일원 4만1천㎡) 등 3곳으로, 소사역세권 2곳은 내냔 3월 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하반기에 사업시행 인가를 받을 경우 2009년 상반기 이주 및 철거에 이어 하반기에 사업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소사본1-1구역은 2009년에 조합 설립 및 사업시행 인가를 받으면 2010년 사업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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