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에 따르면 CIS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와 공동으로 추진,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현지 시장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지 실정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참가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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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시장개척단 단장을 맡은 GGM 이영식 대표는 “중소기업의 큰 어려움 중 하나가 해외 판로개척인데 이번 경험을 거울삼아 앞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진선 부천시 경제국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장기적으로 CIS 시장 진출의 토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참가기업에 대한 주기적 성과 점검 및 연계 지원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관내 수출기업은 지난해 23억 달러(약 2조5천억원)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으며,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