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상담회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인도 등 45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부천기업 100개사와 매칭해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해외 바이어와 부천 관내 기업체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 참가 기업 우수제품 전시,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한 1:1 무역자문 컨설팅 등을 비롯해 관내 기업 시찰도 해외바이어가 희망하면 실시할 예정이다.
원활한 통역 지원을 위해 바이어별 통역 도우미를 배치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참가 기업의 경제적 부담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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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부천 관내 기업체는 9월19일까지 비즈부천(www.bizbc.or.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바이어 리스트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진흥팀(☎032-625-2761)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난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6개국 44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관내 기업 119개 업체가 참가해 2천613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석중균 시 기업지원과장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