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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의 제265회 조찬간담회 “창조·사람 중심 경영” 강조
IGM세계경영연구원 전성철 회장 주제 특강 
더부천 기사입력 2013-12-18 13:28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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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M세계경영연구원 전성철 회장은 18일 오전 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65회 조찬간담회에서 ‘융합 혁명시대 새로운 패러다임과 CEO의 역할’이란 주제 특강을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창조적 경영과 사람 중심의 가치관 경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성철 회장은 “농경사회에서는 땅, 산업사회에서는 기술이 가장 중요했지만 현재 지식사회에서는 창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CEO의 필수덕목으로 올바른 방향성과 우선 순위를 강조하고 “창조라는 방향성과 그에 따른 올바른 우선 순위를 가지고 기업을 경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기업에서의 창조라는 개념에 대해 “구태의연한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업에서의 창조”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창조경영으로 유명한 미국의 세계적인 디자인회사 아이데오(IDEO)를 소개하며 “창조는 재능의 문제가 아니고 프로세스의 문제라는 개념으로 경영하고 있는 IDEO는 350여 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고 1천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IDEO식 창조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크게 아이디어를 창조해 내는 촉발 프로세스와 소통을 통한 융합 프로세스의 두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융합 프로세스를 강조하며 “창조적 아이디어는 현미경이 아니라 소통이 이루어지는 테이블에서 도출되고, 서로 다른 사람과 아이디어가 접촉되는 과정에서 창출된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사람 중심의 경영과 관련해서도 “직원을 창조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직원 마음의 내면을 중시하는 경영이 가치관 경영”이라며 “회사에 대한 사명감과 남다른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가 분명할 때 비로소 가치관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성철 회장은 끝으로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창조’를 회사의 최우선 화두로 만들고, 직원들의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에 집중하며, 직원들을 나의 창조 파트너로 생각해 보다 튼튼한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류재구 경기도의원, 권희춘 부천시 재정경제국장,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성만) 조찬간담회는 매월 경제, 경영,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부천지역 기업인과 일반시민들이 전문지식과 교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032)663-6601, 홈페이지(bucheoncci.korcham.net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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