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오는 8월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에서 ‘래미안 부천 중동’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래미안 부천 중동’은 부천시에서 ‘래미안 브랜드’로 분양되는 첫 아파트인데다, 삼성물산이 자체사업으로 진행해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래미안 부천 중동’은 지하 2층~ 지상 27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84㎡규모로 616 가구 모두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130가구, 70㎡ 221가구, 84㎡ 265가구다. 전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4.1부동산정책의 세제 감면, DTI 적용 제외, LTV 완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내집 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래미안 부천 중동’ 은 실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삼성물산이 최근 개발한 ‘스마트 사이징’ 평면을 적용할 예정으로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하고, 4베이 중심의 판상형 평면구조를 도입해 세대내 통풍과 환기 및 쾌적한 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내 조경도 탁월하게 꾸면진다.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가든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의 감성을 자라게 하는 조경상품을 특화 설계할 방침이다.

아파트 전체 부지의 약 10%를 차지하는 2천500㎡ 규모의 중앙가든에는 그린플라자(잔디광장), 비어가든, 생태계류 등이 들어서고, 또 그 주변으로 영유아 놀이터, 맘스가든(Mom’s garden)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왕벚나무길(300m), 힐링웨이(200m), 힐링가든(소공원, 1천500㎡ 규모), 래미안 가든팜, 포켓가든 등의 조경시설도 계획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어린이와 가족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설계된다. 휘트니스는 물론 탁구장, 골프클럽, 샤워실 등의 스포츠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등의 보육시설과 경로당, 그외 문고,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도 조성된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는 신역세권 단지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신중동역이 생기기 전과 비교하면 20분가량 소요시간도 단축됐다.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광역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부천의 핵심 위치인 중동과 상동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동에 위치해 있다.

중동신도시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부천시청,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는 부천시 핵심 주거지다. 단지 인근에는 샛별공원, 길주공원, 꿈빛도서관 등의 문화시설도 들어서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중흥초, 옥산초, 부흥중, 중흥고, 심원고 등 초ㆍ중ㆍ고 5개교가 위치해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일대가 원미뉴타운, 도당1-1구역, 춘의1-1구역 재개발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신흥 주거지로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지역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래미안 부천 중동 분양관계자는 “자체사업 아파트답게 스마트 사이징의 신평면, 첨단으로 설계된 신시스템을 도입해 감성 스마트 아파트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1588-1375, 홈페이지(www.raemian.c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