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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오는 9월초 부천시 공식행사에 연단 로봇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포디봇은 연설자의 키에 따라 높이 조절은 물론 윗부분 회전이 가능하고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으며, 휠체어나 의자에 앉은 연설자에 맞게 높이를 낮출 수 있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강단이나 무대에 사용되는 연설대가 규격이 정해져 있고 자동화 기능이 없는 고정식 또는 수동식 이동 보조기구이어서 각종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설대에 로봇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기능을 갖춘 연단 로봇을 만들게 됐다”며 “포디봇은 국내외 크고 작은 각종 행사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면 로봇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