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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부천 기업 56% 설 상여금 지급…평균 휴무일 3.7일
61.9% 기업, 올해 1~5% 임금 인상 계획
경영상 애로요인 34.4% ‘원자재값 상승’ 
더부천 기사입력 2012-01-11 17:0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731

민족 고유의 설 명절(1월23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가 부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제조업체 12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 연휴기간(21~24일) 부천지역 중소기업의 93.7%가 전체 휴무를 실시하고, 평균 휴무일은 3.7일로 조사됐으며, 기업체의 절반 이상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휴무일= 평균 휴뮤일이 3.7일로 지난해 설 연휴기간의 평균 휴무일(4.3일) 보다 줄어든 것은 주말과 겹친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설 연휴는 주말과 이어지는 평일이어서 다소 길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휴무일은 41.3%가 ‘3일’로 가장 많았고, 34.9%는 ‘4일’, 20.6%는 ‘5일’, 3.2%는 ‘2일“ 순으로 답했다.

▲설 상여금 지급= 기업체 절반 이상(55.6%)이 지급하는 반면, 44.4%는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상여금 지급액은 27%가 급여에 상관없이 일정액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고, 15.9%는 급여의 50% 지급, 7.9%는 급여의 100% 지급, 4.8%는 기타 지급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 설 상여금 지급 비율은 지난해 설(72.1%) 보다 16.5%가 줄었으나, 이는 일선 기업체에 연봉제도가 점차 정착됨에 따라 상여금을 별도 지급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체의 60.7% ‘연봉제 실시를 꼽았고, 17.9%는 ‘경영 부진’, 21.4%는 ‘지급 규정 없다’고 답했다.

▲올해 임금 인상률= 전년도와 비교해 1~5% 임금 인상이 61.9%로 가장 많았고, 6-10% 인상은 20.6%, 동결은 17.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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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년도에 비해 임금 동결 응답은 8.7% 줄어든 반면, 1~5% 인상은 19.3% 늘었고, 6~10% 인상은 10.6% 감소한 수치로, 임금 인상을 하는 기업이 다소 늘었다.

▲경영상 애로요인= 34.4%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꼽았고, 이어 ‘내수 부진’(18%), ‘환율 불안’(16.4%), ‘납품단가 인하 압력’(9.8%), ‘인건비 상승’(7.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중소기업 자금사정은 60.3%가 ‘보통 수준’이라고 응답했고, ‘곤란을 겪고 있다’(20.7%), ‘원활하다’(19%)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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