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일자리정책과에 따르면 ‘메이데이 재즈 페스타’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인(부천시병), 경기도의원·부천시의원, 일반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했다.
부천김포노총의 노동절 기념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동가족음악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부천시 경제발전의 주역인 32만 노동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열리고 있으며, 재즈 장르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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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페스타’에서는 노동자들과 시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축하공연과 함께 고용 노동 관련 각 기관의 사업홍보와 부천시정에 대한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전행했다. ▶관련기사 클릭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134주년 노동절을 기념해 노동자가 잘 사는 나라와 우리 자녀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더욱 따뜻하게 손잡고 연대해야 하며 그 희망을 키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업현장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오신 노동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노사정 상생의 노력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도 활력을 얻는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디”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