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기업지원과 미래산업팀에 따르면 이번 로봇페스티벌은 ‘부천의 미래 100년, 로봇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띤 경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으며, 개막식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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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로봇산업은 디지털 산업혁신 시대에 핵심적인 융·복합 산업으로 정보통신기술, 가전, 자동차, 의료 등 여러 산업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로봇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연구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빍혔다.
로봇 경진대회는 8개 종목 17개 부문으로 진행돼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1천453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부대 행사로 운영된 로봇 페스티벌에는 총 7천908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참여자가 3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양대 등 3개 대학이 참여한 로봇·인공지능(AI) 진로콘서트 ▲관내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 제품 전시 ▲가상현실(VR) 트럭 ▲3D 펜 ▲드론 등 14종 이상의 다양한 로봇체험 기회를 제공했다.